operator fun이란 코틀린은 특정한 부호의 연산을 함수로 정의할 수 있는 연산자 오버로딩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plus 라는 함수를 operator fun으로 선언하면 + 연산과 같은 효과를 낸다. 예를 들어 다음 Vector 클래스를 살펴보자. data class Vector(val x: Float, val y: Float) { operator fun plus(vector: Vector): Vector { return Vector(this.x + vector.x, this.y + vector.y) } } 이 Vector 클래스는 operator fun plus을 선언하고 있으며, 이 함수는 두 Vector를 더할 때 x 값은 x 값끼리, y 값은 y 값끼리 더해 Vector 객체의 x 값..
fun
프로세스의 시작점 main 함수 main 함수는 모든 프로세스의 시작점이다. 보통 프로세스가 실행되면, 메인스레드에서 main 함수가 실행되며, main 함수의 실행이 끝나면 종료된다. 메인 스레드는 사용자 스레드 중 하나이며, 프로세스는 사용자 스레드가 모두 종료되면, 종료되는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메인스레드만을 사용해 실행되는 프로세스는 메인 스레드의 사용이 종료되는 지점(main 함수의 실행이 완료되는 시점)에 종료된다. 예를 들어 위와 같은 코드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 main 함수 입니다. Process finished with exit code 0 자 이제 그림2와 같은 코드를 실행해보자. 그림2에서는 Main Thread가 아닌 IO Thread에 코루틴을 실행 요청해 pri..
목표 by 키워드를 이용하여 Delegate Pattern을 구현하는 방법을 안다. 개요 Kotlin에서는 Delegate Pattern을 구현하기 위한 키워드인 by 키워드를 제공한다. 클래스 선언부의 by 키워드를 먼저 살펴보자 클래스 선언부의 by 키워드 클래스 선언부에는 interface가 implement되거나 다른 클래스가 상속될 수 있다. 위임 패턴은 인터페이스 구현부를 다른 클래스에 위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터페이스 구현에만 사용될 수 있다. 따라서 Kotlin의 위임패턴을 도와주는 by키워드는 다음과 같은 제한을 가진다. by 키워드는 interface가 implement되는 경우에만 사용될 수 있다. 클래스 상속에는 by 키워드 사용이 불가능하다. 변수(val, var)와 메서드(fun..
목표 enum class의 사용법을 이해한다. enum class에 대한 함수 만들기 class Task { var state: State = State.WAITING fun printState() = when(state){ State.WAITING -> println("Waiting..") State.PROCESSING -> println("Processing..") State.DONE -> println("Task done") } enum class State { WAITING, PROCESSING, DONE } } 앞의 글에서 위의 코드를 보았다. 하지만, 이 코드는 문제가 있다. 특정한 state가 추가될 때마다 when의 분기에 무조건 print를 위한 처리 로직을 넣어주어야 한다. 공통 함수 ..
목표 문과 식을 구분한다. 문이 본문인 함수와 식이 본문인 함수의 차이를 안다. 문(Statement)과 식(Expression)의 구분 식은 자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틀린의 특성이다. 자바의 함수는 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return이라는 키워드를 통해서만 값을 반환할 수 있었다. 문과 식의 차이를 살펴보자. 문(Statement) : 자신을 둘러싼 가장 안쪽 블록의 최상위 요소로 존재하며, 아무런 값을 만들어내지 않는다. 식(Expression) : 값을 만들어 내며, 다른 식의 하위 요소로 계산에 참여한다. *코틀린에서는 루프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어 구조가 식이다. 블록(문)이 본문인 함수 본문이 중괄호 {} 로 둘러싸인 함수를 문이 블록이 본문인 함수라 부른다. 특징 블록이 본문인 함수는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