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4번 글에서 코루틴 빌더인 launch 메서드를 사용했을 때 Job이 생성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Job은 결과가 없는 비동기 작업으로 예외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끝까지 수행되었었다. 이번 글에서는 Job 비동기 작업을 실행하는 시점과, 실행 방법을 조절하는 것에 대해 더욱 깊숙이 다뤄볼 것이다. Job의 생성 코루틴 빌더인 launch 메서드를 별도의 옵션 없이 사용하면 생성된 비동기 작업(Job)은 생성 후에 바로 실행된다. fun main() = runBlocking { val job = launch { println(1) } } // 1 출력 예를 들면 위와 같이 Job을 생성할 경우 이 Job은 생성과 동시에 실행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Job을 생성하면 필요한 위치에 바로 생성해서 실행시..